이 책은 복음의 본질이 담긴 로마서 말씀을 통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별히 로마서 1장부터 5장까지의 말씀을 중심으로, 구원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지를 명확하고 따뜻하게 안내합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이 말씀을 함께 읽으며 복음을 나누어 왔습니다.
처음엔 조심스러워하던 마음도, 이 말씀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며 점점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로마서는 복음의 지도이며, 구원의 확신으로 인도하는 가장 분명한 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단순한 성경공부 교재가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글을 씁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책을 사용하는 방법
1. 이 책을 전도하고 싶은 분에게 한 권 선물하십시오.
그리고 제안해 보세요.
“하루에 한 장씩 혹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만나서 함께 30분 정도 성경을 읽어보지 않겠냐고요.”
2. 각 장의 구성은 ‘질문 → 성경본문의 답 → 해설’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o 굵은 글씨로 된 본문과 질문은 전도 대상자 분이 직접 읽게 하시고,
o 옅은 글씨로 된 해설은 여러분(인도자)이 읽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설명을 더해주시면 좋습니다.
3.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장씩 함께 공부해 보세요.
이 말씀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그분의 마음이 복음 앞에 열리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 책에서 사용한 성경은 현대인의 성경 번역본입니다. 이해하기 쉽고, 복음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한 사람의 믿음 있는 결단을 통해, 또 다른 한 사람에게 생명을 전하십니다.
이 책을 손에 든 당신은 지금, 그 귀한 통로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복음은 가장 위대한 사랑의 소식이며, 가장 시급한 초대장입니다.
오늘 당신이 이 책을 통해 누군가에게 그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만남 가운데,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구원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는 침례신학대학에서 B.A, 미드웨스트대학에서 M.div, 바인대학에서 Doctor of christian education을 공부했습니다. 침례교 해외 선교회(FMB) 선교사로서는 T국에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교회개척 사역과 신학교(TBS)에서 제자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질문하며 읽는” 성경 공부 시리즈 및 성지순례 관련 도서들을 집필하며, 독자들이 성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